서부발전, 석탄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체결…"공정에 공감을 더하는 감사활동 펼칠 것"

2019-05-15 14:26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한석탄공사와 '감사활동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감사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감사정보를 상호간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사는 감사정보 교류와 교차감사, 안전감찰 분야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반부패·청렴시책 공유 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에 공감을 더하는 감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안전을 최우선의 경영가치로 삼고 양 사의 감사역량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석탄공사 상임감사도 "새로운 시각에서 협력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사는 감사정보 교류와 교차감사, 안전감찰 분야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반부패·청렴시책 공유 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에 공감을 더하는 감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향동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이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김진열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와 '감사활동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서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