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피노키오와 공익연계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2019-05-14 17:19

[사진=초록우산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는 14일 남양주에 위치한 탄토하우스&피노키오(대표이갑성) 사무실에서 최근 아동가구를 론칭한 피노키오와 함께 공익연계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피노키오는 본 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공부방을 꾸며주는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하며, 판매되는 가구당 일정금액을 구매자의 명의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갑성 피노키오 대표는 “피노키오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구가 되어주는 가구를 만들고 있다. 함께, 우리라는 사회적 의미를 내포하는 Grow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모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약정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오은화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 귀한 마음 나누어 준 피노키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 많은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