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형 세단' 주제 고객 소통 확대

2019-05-12 10:52

[사진=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자사 모터스튜디오에서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중형 세단을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신형 쏘나타에 초점이 맞춰졌다.

패널로는 권봄이 카레이서와 이익렬 작가, 권규혁 현대차 차장, 윤건식 현대차 중형 프로젝트 매니저(PM)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형차를 비롯한 차 시장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고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 책임은 여러 세대의 쏘나타 개발에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스텔라, 쏘나타(Y2), EF 쏘나타 차량 전시와, 80~90년대 추억의 차량 광고 차량 맞추기 퀴즈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동차뿐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고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