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계 여왕 동지현, 그녀만의 애정템 '티트리오일'

2019-05-11 13:30
동지현 "승무원 시절부터 티트리오일로 족욕"

[사진=GS샵 제공]

대한민국 대표 쇼호스트 동지현이 화제다. 그가 공개한 '오랜 애정템'도 눈길을 끈다.

쇼호스트 동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을 넘 오래하고 구두는 넘 오래신고 출장은 힘들어 요럴 때 #티트리오일#더바디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동지현은 “CJ오쇼핑 동가게 시즌2 오픈 방송이 끝나자마자 비버리힐스 출장길에 올랐다. 비행 12시간 후 곧장 촬영이 이어져 화장을 지우지 못했고 아침 6시에 한 화장을 30시간 정도 하고 있었다"면서 "피로까지 겹치면서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이럴 때는 티트리 오일이 제격이다. 출장 내내 티트리 오일을 휴대하고 다니며 트러블을 진정시켰다"고 전했다.

동지현은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 서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 다리가 퉁퉁 붓고 피곤할 때는 티트리 오일로 족욕을 하며 피로를 풀었고 지금도 출장갈 때뿐 아니라 피부트러블이 났을 때 극약처방으로 항상 티트리 오일을 사용한다고 한다.

지난 2000년 CJ오쇼핑에 입사한 동지현은 지난 2014년 GS홈쇼핑으로 옮겼다. 3년 뒤 CJ와 다시금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