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나이는? 박근형·최불암과 동갑

2019-05-06 15:35
1940년생으로 올해 80세

배우 사미자 나이가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배우자의 이성친구, 이해한다 vs 못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미자는 "이 나이에는 마음이 넓어져야 한다"며 "초등학교 동창, 사회 친구들이 많다. 사람이 이 정도 나이가 되면 남자들의 생활도 이해해야 한다. 나는 남편이 집에 죽치고 앉아있는 것 보다 나가서 노는 게 더 좋다"라고 말했다.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왕꽃선녀님', '인어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나이는 1940년생으로 올해 80세다. 사미자와 동갑인 배우로는 최불암, 박근형, 김용림 등이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