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영국 상용차 전시회 ‘CV 쇼 2019’ 참가

2019-04-30 17:32

[팅크웨어 제공 ]

팅크웨어는 내달 2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진행되는 ‘CV 쇼 2019’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 부문은 블랙박스다. 출시 예정인 4K UHD 블랙박스를 비롯해 실시간 통신 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전방위 영상녹화를 지원하는 4채널 블랙박스 외에 모터사이클 전용 블랙박스, ADAS 디바이스 등을 전시한다.

‘CV 쇼’는 매년 2만명 이상 참가하는 영국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다. ‘만(Man)’, ‘다프(Daf)’ 등 트럭, 트레일러, 벤을 제작하는 유럽 내 주요 차량 제조업체는 물론 보험, 타이어,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분야를 포함해 약 40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CV 쇼는 현재 유럽의 자동차 관련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진출 이후 영국을 포함한 서유럽 국가에서의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제품 라인업 다양화,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