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2주 연속 '톱 10'

2019-04-27 16:4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톱 10'을 차지했다.

27일 영국 오피셜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9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발매 첫 주인 지난주에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3위를 차지해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아미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작됐다. 기존 뮤직비디오와 달리 미공개 장면이 추가됐고, '아미'(ARMY)라고 쓰인 간판이 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