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2019-04-26 09:28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어 청년 당사자의 의견수렴을 위해 25일 오후 7시에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정책 용역 설명회’를 개최, 청년정책 용역에 대한 연구계획 보고부서 및 관련부서, 참석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했다.
인천시 청년정책위원, 인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미추홀구 청년네트워크 위원, 대학생, 청년정책 업무 관련부서 직원이 참석한 보고회 및 설명회에서는 설문문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으며, 설문조사에 반영하여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인천연구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용역을 수행하며, 인천시 청년문제의 특성 및 정책수요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청년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청년정책 과제별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여 청년정책 중‧장기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인천시는 용역을 토대로 청년의 참여확대, 능력개발, 고용확대, 주거안정,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 등 분야별로 사업을 발굴하여 세부사업들은 청년정책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치고, 올해 말까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