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895명 모집에 7531명 지원...8.4대 1
2019-04-25 08:46
지난해 대비 평균 경쟁률 감소, 여성(70.7%)이 남성(29.3%)보다 2.4배 많아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지난 15~19일 진행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지난해 보다 144명 늘었고 경쟁률은 지난해 (10.1대 1)보다 감소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 740명 모집에 6427명(8.7대 1) △사서 9급 11명 모집에 208명(18.9대 1) △간호 8급은 1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했다. 교육행정 9급 장애인 분야는 52명 모집에 142명(2.7대 1) 교육행정 9급 저소득층 분야는 15명 모집에 74명(4.9대 1)이 지원했다.
지원자 연령대는 △20세 이하 322명(4.3%) △21~30세 4534명(60.2%) △31~40세 2184명(29%) △41~50세 466명(6.2%)△ 51세 이상 25명(0.3%)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자 중 여성이 5328명(70.7%)으로 남성 2203명(29.3%)에 비해 약 2.4배 이상 많았다.
한편, 도교육청은 6월 15일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장소는 6월 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