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첫날 134만명 동원…韓 영화 역사 최고 오프닝
2019-04-25 08:38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하루 만에 134만 873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 영화계 '새 역사'를 썼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깬 오프닝 스코어는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의 기록인 124만 6603명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의 118만 3496명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 이와 함께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98만 42명 기록을 갈아치우며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까지 기록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2012)의 707만 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121만 2710명 기록에 이어 '어벤져스'시리즈 누적 관객수 3000만 명까지 돌파하는 기록까지 더했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연속 천만 관객 동원 및 역대 외화 흥행 2,3위를 모두 보유하고 있기에 그야말로 '어벤져스'시리즈는 대체불가의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임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