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극우 유튜버’ 등 28명 무더기 고소…“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2019-04-25 00:00
가짜뉴스 관련 사실관계 정정 차원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한 극우 유튜버 등 28명을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했다.
24일 손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극우 유튜버와 일베 회원 등 피고소인들은 ‘손 의원이 목포에 차명 부동산을 매입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욕설 방송을 하는 등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표현 자유를 존중하고자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왔다”며 “그러나 가짜뉴스의 무차별 유포가 도를 넘는 데다 국민에게 사실관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서라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24일 손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극우 유튜버와 일베 회원 등 피고소인들은 ‘손 의원이 목포에 차명 부동산을 매입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욕설 방송을 하는 등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표현 자유를 존중하고자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왔다”며 “그러나 가짜뉴스의 무차별 유포가 도를 넘는 데다 국민에게 사실관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서라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