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하루만에 6.3 강진 또

2019-04-23 16:10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중부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규모 6.1 강진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한지 하루만에 또다.

AP통신은 미국지질조사국은(USGS)을 인용, 23일 오후 규모 6.3 강진이 필리핀 사마르섬 동부를 강타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은 투투비간에서 동쪽으로 13km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70.2km로 비교적 깊었다.

​필리핀 현지 당국은 이날 지진 규모를 6.2로 알렸다.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사마르섬 동부 [사진=구글지도]


하루 전에도 필리핀 북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4층짜리 슈퍼마켓 건물이 무너져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23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규모 6.1 강진에 붕괴된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들것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