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객 맞춤형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시행
2019-04-21 13:47
올해 신규 입주 95개 단지, 5만8000가구…210억원 규모 용역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규 입주하는 95개 단지, 5만8000가구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H만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로,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준공검사,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 Q+데이) 및 입주지원·하자관리(LH Q+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발주금액은 210억원 규모로 4월부터 3차례 나눠 입찰공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에서 장기 일자리 700여개 및 단기 일자리 2만 여개를 창출하고 유관산업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향후에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CS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