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정보] 파주·시흥 아울렛 가면 ‘득템 기회’ 쏟아진다
2019-04-20 07:04
롯데아울렛 파주점, 지역 최초로 골프용품 박람회, 최대 80% 할인
신세계아울렛 시흥점, 28일까지 오픈 2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신세계아울렛 시흥점, 28일까지 오픈 2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완연한 봄 날씨가 완연한 이번 주말, 교외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유통업계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오는 21일까지 강북 상권 및 파주 지역 최초로 SBS골프 채널과 협업해 ‘한국 골프 용품전’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가 골프 브랜드인 ‘마루망’, ‘브리지스톤’, ‘엘로드’, ‘혼마’, ‘젝시오’ 등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골프 용품 브랜드 ‘마루망’의 ‘마제스티 로얄 단조 카본 아이언 세트’를 3세트 한정으로 199만원에,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9 드라이버’를 150만원에 판매한다.
미국의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의 대표 인기 상품인 ‘풋조이 DNA 힐릭스 보아 골프화’를 직매입해 정가 대비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직매입한 ‘풋조이’의 골프화는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아울렛 가산점에서도 이달부터 단독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겐 행사장에 비치된 골프채로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타 및 거리 측정 이벤트’ 기회도 제공된다.
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은 19일부터 28일까지 ‘오픈 2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7년 오픈한 신세계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은 오픈 2년만에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관광, 문화의 랜드마크로 성장, 지역 커뮤니티에선 앞글자를 따 ‘신시아’라는 애칭을 얻었다.
주변 지역에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오이도, 물왕저수지, 연꽃테마파크 등 다양한 인기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봄 나들이 시즌에 여행과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봄 시즌 의류, 잡화 등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주말마다 ‘GO-BACK TO 7080’ 이벤트가 진행돼 추억의 놀이, 봄 패션 소품,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넥타이를 6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코치는 여름 티셔츠를 6만9000원·8만9000원·9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투미는 품목별로 최고 20% 추가 할인하며, 분더샵은 일부 품목을 20% 추가 할인한다.
라코스테는 19일부터 3일간 특설행사를 진행, 남녀 라운드 티셔츠를 3만9200원부터 판매하고, CK진과 리바이스는 청바지를 각각 6만9000, 2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봄 맞이 골프웨어 제안전도 열린다. 볼빅, 와이드앵글, 테일러메이드가 최고 80% 할인하며, 디스커버리와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등 아웃도어 브랜드도 봄 자켓 및 여름 티셔츠를 최고 60% 할인한다.
19일 오픈한 서핑 전문 브랜드 배럴 팝업 스토어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트레블 큐브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주말마다 볼거리 가득한 ‘GO-BACK TO 7080’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봄 패션 아이템과 생활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금붕어잡기, 옛날오락기, 추억의 뽑기 등 추억의 이벤트와 옛날 버스정류장, 뮤직 박스 포토존도 운영된다.
행사기간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닛산 X-Trail 4WD 차량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신시아 카카오플러스친구를 인증할 경우 즉석 주사위 굴리기를 통해 나온 숫자만큼 츄파츕스 사탕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