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2019-04-18 08:38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 인천시,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전국 광역·기초 정부단체장, 지방공사·공단 사장,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항 제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는 제안서 제출을 통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시흥시는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과 ’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권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과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주민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시를 비록해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기업 31곳 등이 참여해 약 600개의 부스 설치를 통해 각 기관의 도시재생 사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