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
2019-04-09 22:15
글로벌 컨설팅 기업 GPTW社 주관,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
9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社가 호주,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지수, 구성원 평가, 기업문화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수자원 공사는 초과근무 줄이고 근무시간 선택하는 유연근무제도 등 운영으로 일과 생활 균형 위한 조직문화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이기 위해 일정시간 이후 업무용 PC가 자동 종료되는 ‘PC-OFF 시스템’ 시행 이후 초과 근무율을 꾸준히 줄여왔다.
또, 하루 8시간 근무 조건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2018년 기준 전 직원의 52%가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 40시간, 5일 근무조건 내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근무시간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사적 차원의 업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중복자료 생성을 최소화하고 종이와 프레젠테이션 없는 회의 준비, 보고 절차 단순화 등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 노력을 병행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기존의 일하는 방식과 절차를 과감히 개선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