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한국P&G,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개막

2019-04-07 11:56

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홈플러스 일산점 옥상 ‘HM풋살파크’에서 열린 어린이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어린이들의 꿈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풋살 페스티벌은 6월 8일까지 두 달간 홈플러스 일산점을 시작으로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파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 팀, 총 120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한다.

한편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이번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다우니 등 P&G 대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손흥민 선수 친필 사인 굿즈, LG 트롬 스타일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추첨해 증정하는 ‘P&G 브랜드 기획전’도 연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 및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쓴다.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과도 혜택을 나누고,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