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홍어와 쫄깃한 무" 연매출 4억 서민갑부 홍어무침 '홍어본가' 위치는?

2019-03-30 09:24
서민갑부 홍어무침 맛집 '홍어본가' 서울 중랑구 동일로에 위치

서민갑부에 방영된 홍어무침 식당이 30일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 전라도식 요리인 홍어무침 전문점 '홍어본가'가 소개됐다. 서민갑부는 자수성가한 서민 갑부들의 삶을 보여주고 갑부가 된 비결도 알려준다. 서울 중랑구 동일로에 위치한 홍어본가는 조인상 씨 등 가족이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 4억원에 달한다. 자산은 20억원이다

홍어무침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홍어의 삭은 냄새를 제대로 잡았기 때문이다. 홍어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삭지 않게 해동 후 바로 조리하는 방법을 썼다.

또한 조씨는 홍어 무침의 아삭함을 책임지는 쫄깃한 무의 식감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는 "등급이 내려갈수록 무는 맛도 없고 무르고 크기도 많이 작다"며 "무의 수분감에 따라 써는 두께도 달라진다는 그는 무에 수분감이 많으면 얇게 적으면 두껍게 썬다"고 설명했다.
 

[출처= 채널A의 서민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