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출시에 홍보 강화…2분기 광고시장 훈풍
2019-03-28 16:16
2분기 종합 KAI 120.7 기록
통신 업종 상승곡선 커
통신 업종 상승곡선 커
5G 출시에 따른 홍보 강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들이 1분기보다 늘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8일 발표한 ‘광고경기전망지수(KA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종합 KAI는 120.7을 기록했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화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로 보면, △지상파TV 106.7 △케이블TV 113.0 △종합편성TV 108.6 △라디오 100.2 △신문 103.9 △온라인-모바일 128.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