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 출시…NASA 기술 적용
2019-03-28 10:15
29일 현대홈쇼핑 론칭 특별 방송
락앤락은 28일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맞서,언제 어디서든 쾌적한 공기를 선사할 ‘미니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보다 높은 공기 청정 기능은 물론 공기 중 세균 감소와 탈취 기능을 갖춘 소형가전 신제품이다. 생활 공간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가능한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특히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되는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자외선(UV) LED 솔루션 기업 서울바이오시스와 미국 SETi(세티)사가 개발한 기술로, 화학 성분 없이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을 방지한다. ‘바이오레즈’가 적용된 UV LED는 수은을 함유한 기존 UV램프에 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이다.
락앤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 오전 11시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특별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인 ‘락앤락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소비자 불안이 늘면서,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해 한층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미니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생활 속 위생과 건강을 지켜줄 다양한 소형가전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