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스마트킵 프레쉬 4종 출시...최대 31일 신선 보관

2024-04-05 16:13

락앤락 스마트킵 프레쉬 신규 4종 용기 출시. [사진=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스마트킵 프레쉬’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5일 락앤락에 따르면 스마트킵 프레쉬는 에틸렌 가스 흡착, 세균 억제, 공기 순환 3중 신선 케어로 과일, 채소 등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올라이트 소재를 활용해 재료의 부패를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를 흡착한다. 항균과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글로벌 검증과 테스트 인증 기업인 SGS와 과일, 채소 등을 활용해 신선도 테스트를 진행해 최대 31일까지 신선 보관이 가능한 결과를 얻었다.
 
출시된 1300㎖ 용기는 식재료뿐만 아니라 간편 음식도 보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500㎖ 용기는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식재료 수분 접촉을 최소화하는 채반을 추가했다. 2200㎖ 용기는 총 길이가 340㎜로, 파, 부추 등 긴 채소를 보관하기 적합해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스마트킵 프레쉬는 식재료 신선 보관 전문 용기로 1인 가구, 신혼부부, 살림 고수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적층이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은 물론, 이중 밀착 뚜껑으로 밀폐력 또한 뛰어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