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성윤모 산업부 장관 13억6000만원…정승일 차관 4억원
2019-03-28 07:4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13억6442만원으로 1년 전보다 6741만원 늘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성 장관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소유한 7억1200만원 상당의 경기 과천의 주공아파트, 서울 무악동 인왕산 아이파크 아파트 전세권(7억3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예금은 성 장관 명의로 1억2864만원, 배우자 명의로 3억342만9000원을 보유했다. 장남과 장녀는 각각 1563만4000원, 1545만7000원을 신고했다. 네 가족의 보유 예금은 전년보다 6046만원 줄어든 4억6316만원이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해보다 4196만원 줄어든 14억2121만원의 재산을, 정승일 차관은 2억2298만9000원 늘어난 4억4831만6000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