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봄 선물 트렌드 바꿀 ‘마커스랩 소화기’ 27일 방송
2019-03-26 18:12
SK스토아는 자사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 프로그램인 ‘유난희의 GOOD:S(이하 유난희의 굿즈)’에서 마커스랩의 ‘디자인 소화기’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오후 17시 30분경에 방송될 ‘마커스랩 디자인 소화기’는 국내 최초로 그래픽 디자인 소화기를 개발한 소방 안전 사회적 기업 마커스랩에서 선보이는 안전 공감 제품이다.
마커스랩은 ‘소화기= 빨간색’이라는 편견을 깨고 집 안 어느 곳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보일 수 있도록 가정용 소화기를 디자인했다.
‘마커스랩 디자인 소화기’는 평상시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화재시에는 골든타임 위력을 발휘하는 안전장치로써 집들이, 개업, 생일 선물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마커스랩 박건태 대표는 “실제 마커스랩 홈페이지에서 소화기를 주문하는 소비자와 제품을 받는 소비자가 다른 경우가 80%를 넘는다”며 “마커스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3.3kg)보다 훨씬 가벼운 1.9kg이지만 일반 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등에도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동차 겸용 형식인증도 받아 최근에는 차량용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도 많다”고 말했다.
‘유난희의 굿즈’를 통해 선보이는 ‘마커스랩 디자인 소화기’는 오드리햅번이 그려진 디자인과 소방안전 캐릭터 세이피가 그려진 소화기 두 종류다.
이번 방송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야광 기능까지 추가된 ‘마커스랩 디자인 소화기’와 함께 ‘거치대’, 초기 화재시 불을 엎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방화포’까지 함께 구성한 ‘가정용 기초 소방기구 세트’로 선보인다. 또한 소화기의 특성상 한번 사용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화기 2회 무료 충전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SK스토아 방송을 통해 판매한 상품 수익금의 10%는 베스티안 재단에 기부해 소방관의 화상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베스티안 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 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 및 소방관들의 화상치료 지원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화재 예방교육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