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2019-03-20 15:39
오거돈 시장 등 정·관계 300여명 위원 참석
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30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부산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재점화하고 정부에 국가계획 확정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Boom Up 방안 보고 ▲위원회 명칭개정(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원회) ▲위원회 역할 재정립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부에 국가사업화 확정 건의문 채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메가 이벤트"라며 "총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모아 부산에서 꼭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