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오늘 경찰 출석…승리 성접대·성매매 알선 카톡방 멤버
2019-03-14 03:00
경찰, 승리·정준영도 14일 잇따라 조사
배우 박한별 남편이자 가수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오늘(14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오후 2시께 유씨를 불러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유씨는 빅뱅 멤버 승리가 성접대 등을 지시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있던 인물이다.
유씨는 2016년 승리와 함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를 만들어 서울 강남에 있는 클럽 ‘버닝썬’ 등에 투자하기도 했다.
그는 박한별 남편이기도 하다. 유씨는 박한별과 2017년 10월 결혼해 지난해 4월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