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렌트 시니어 골프단 발대식 개최…5월말 최대 규모 대회 열려
2019-03-12 15:17
FX렌트(회장 조정식)가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시니어 골프단 발대식을 갖고 새 출발했다.
FX렌트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KLPGA 시니어 골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FX렌트 조정식 회장과 유경훈 전무이사, FX렌트 시니어 골프단 선수들이 참석했다.
구민지 단장을 비롯해 이오순, 이영미, 이선희, 박소현, 김혜정, 심의영, 김복자, 권선아, 유재희, 이자영 등 KLPGA 프로골퍼 11명으로 구성된 FX렌트 시니어 골프단은 지난해 4월 시니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창단됐다. 지난해 5명에서 11명으로 골프단 규모도 늘었다.
FX렌트는 올해 시니어 골프단 운영뿐 아니라 KL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 역대 최고 상금의 FX렌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억원)을 창설해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알프스대영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FX렌트 인비테이셔널에는 80년대와 90년대 아시아 골프계를 주름잡은 국내 시니어 선수는 물론 일본과 대만 레전드들도 참가해 3개국의 자존심을 건 추억의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구민지 단장은 “시니어 골프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으신 FX렌트 조정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FX렌트 골프단이 명문 골프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KLPGA 챔피언스 투어 역대 최고 상금이 걸린 FX렌트 인비테이셔널이 영원히 기억에 남을 레전드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멋진 승부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X렌트는 FX마진거래의 조기 비용과 손실에 대한 안전장치를 갖춰 소액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특허청에 ‘FX마진거래 렌트거래 방법’이라는 명칭으로 특허 등록을 받고 정부의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FX렌트는 중국과 일본, 홍콩을 시작으로 향후 200여 개국에 진출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