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에 우정학사 신축·기증
2019-03-10 11:38
연면적 1320㎡, 3개층, 기숙사 33실 규모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측에선 조원표 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 김승억 법인사무국장, 박주현 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부영그룹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지난해 8월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신축·기증하는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320㎡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33실(1실당 4인)과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 지도와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