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3월 13일 컴백 확정…산다라박·용감한 형제 특급 지원자격…"앨범, 자신만만"

2019-02-27 13:50

[사진 = 디네이션 제공]

가수 박봄이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그의 홀로서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27일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이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박봄의 신보 소식은 지난 지난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약 8년 만.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첫 정식앨범을 발표, 홀로서기에 나서는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박봄은 앨범 준비과정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앨범에 자신만만하다고.

특히 이번 솔로 앨범 타이틀곡은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박봄에 든든한 서포트를 펼쳤다.

가요계에서 좀처럼 쉽게 보기 힘든 특급 조합을 완성한 박봄이 이들과 함께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기대감인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봄은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