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항♥박아인, 2년째 열애중…소속사 측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9-02-26 15:56
2년째 연애 중인 배우 신수항(왼쪽) 모델 박아인[사진=테스피스엔터, 박아인 인스타그램]
26일 신수항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에 신수항과 박아인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수항과 박아인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며 '평범'한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과 맛집 사진 등등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1987년생인 신수항은 2014년 드라마 '마녀의 연애'로 데뷔, 영화 '인천상륙작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등에 출연했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엄복동(정지훈 분)의 동생 귀동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박아인은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뷰티 유튜버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약 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