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20∙30대 미혼남녀 데이트 지원.. 3월 공연 이벤트

2019-02-26 08:25
연극 세 작품 마련…40쌍 초대

가연 3월 공연 이벤트 연극 작품. [사진=가연 제공]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6일 20, 30대 미혼남녀 회원의 3월 데이트 지원을 위해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연극과 연애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연극 등 3가지 작품을 준비했다.

지친 일상 속에 웃음이 필요하다면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전달하는 국민연극 '라이어 1'에 관람 신청을 추천한다. 가연은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쌍을 초대한다.

라이어 1은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살아가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가 강도사건에 휘말리면서 형사들의 의심을 벗어나기 위한 거짓말을 꾸며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숨 돌릴 틈 없이 없이 빠른 전개와 시대의 해학을 담은 통쾌한 웃음이 포인트다.

달달한 데이트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가연은 리얼공감 로맨틱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을 마련했다. 오는 3월 19일까지 연애하기 좋은날에 응모한 회원 가운데 10쌍을 추첨해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연애를 다룬 내용으로 뻔하지 않은 달달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기억을 잃은 여성이 병원에서 우연히 전 남자친구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연애지침서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연은 연인끼리 보면 더욱 좋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오는 3월 20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10쌍을 뽑아 무료 초대한다.

극적인 하룻밤은 각자의 옛 애인이 서로 눈이 맞아 결혼한 남녀가 하룻밤을 보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으로 사랑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준다.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에 연인끼리 보면 더욱 공감할 수 있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2030 회원들의 데이트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썸 타는 이성이나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이번 공연 이벤트를 활용해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