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농업인·지역주민 화합과 풍년 기원 척사대회 열어
2019-02-25 14:57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건강과 안녕을 소망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농업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농업을 보다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으로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또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유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윷놀이와 투호던지기, 재기차기로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일수 작목반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해년 황금의 해인 금년도는 농업인과 함께 시정을 펼치기 위해 농기계 지원사업과 영농교육 등 농업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