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중기CEO 대상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 모집

2019-02-20 15:23
3년간 총 230여명 행복경영CEO 배출
창립 3년 이상-직원 30명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

[사진 = 행복한경영대학]


중소기업 CEO를 대상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 7기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다음달 15일까지 ‘행복한 경영대학’의 7기 CEO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2016년부터 6개 기수 총 230여명의 행복경영CEO를 배출했다.

‘철학을 갖춘 CEO 양성’을 목표로 한 최고경영자과정임에도 무료 강의를 제공, 중소‧중견기업 CEO들의 입소문을 통해 성장하며 명실공히 대표적인 중기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기 CEO들이 주축이 된 총동문회도 출범했다.

이번 7기 수강생 모집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 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프라인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5~7시까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진행된다.

CEO 교육 외에도 소속 기업에는 전 직원 교육 및 200만원 상당의 핵심 인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조영탁 대표는 “지난 3년간 행복경영기업 230여개를 배출했으며, 해당 회사의 임직원 수를 합하면 2만여명, 매출은 연 5조원에 달한다”며 “앞으로행복한 경영대학 수료 기업 수가 늘어나고 이들 기업이 성장해 한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행복경영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