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외국인 기관 매도에 2200선 깨져

2019-02-19 09:24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9일 하락 출발해 22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3포인트(0.09%) 내린 2208.96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67%(14.74포인트) 내린 2196.15를 가리키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억원, 9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 홀로 282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 하락한 4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2%), LG화학(-0.51%), 셀트리온-0.24%), 현대차 (-0.83%), 삼성물산(-0.43%) 등도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8포인트(0.16%) 오른 746.50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47%(3.53포인트) 내린 741.8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주들 대부분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보다 0.41% 내린 7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포스코켐텍(-1.27%), 스튜디오드래곤(-1.05%), 코오로티슈진(-0.13%)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신라젠은 전일보다 2.02% 오른 7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난티(8.05%), 휴젤 (0.03%), CJ ENM(0.63%) 등도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