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사전 예약 이틀 만에 100만명 돌파

2019-02-18 14:08
역대 신규 IP 최단 기록...4월18일 정식 출시

[사진=넥슨]


넥슨의 신규 모바일게임 ‘트라하’가 사전 예약 이틀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역대 신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중 최고 성과로, 최단 기간(1일차 50만 명, 2일차 100만 명) 사전 예약자 수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넥슨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4월 18일 이다.

넥슨은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했다"며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로 개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