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3월 2019 시민대학 문 연다'
2019-02-11 14:01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3월 ‘2019 군포시민대학’의 문을 연다.
열린 평생학습을 위해 매년 3~12월까지 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시민대학의 첫 강좌에 참여하면, 우선 빛나는 별빛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대학 1강은 내달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되며, 강사로는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 중인 이철환 작가가 나선다.
이 외에도 2019년의 군포시민대학은 강대준 회계사의 ‘숫자를 알면 비즈니스 세상이 보인다’(6월)라는 주제 등 인생 강연을 준비한 총 10명의 강사를 초빙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각 강의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2층 청소년교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연이 가능한 동아리에는 재능을 뽐낼 기회를, 시민대학 참여 수강생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감상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엄경화 청소년교육과장은 “일상을 풍요롭게 할 지혜와 다양한 전문 지식을 얻을 군포시민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는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