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871화 애니’ 설연휴 영향도 없다…원피스 매니아 오프라인 장소는?

2019-02-04 09:12

원피스 871화 애니가 설연휴 기간에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전주 870화에 이어 매화 마다 네이버 실검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원피스 매니아들의 모임 장소에도 관심 모아지고 있다.

현재 전해지는 바로는 ‘홍대 원피스 성지’로 불리는 카페가 존재한다. SNS상에선 이미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페 드 원피스(Cafe de ONE PIECE)’로 ‘원피스 카페’로 불린다.

이곳에 가면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원피스 캐릭터들을 모두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엔 원피스 카페 2주년과 새해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색다를 모습의 캐릭터들을 내놨다.

‘원피스’의 국내 라이센싱 사업을 맡고 있는 대원미디어는 이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한복을 갖춰 입은 루피와 조로, 상디 등 다양한 인기 '원피스' 캐릭터들을 이곳에 선보인다.

또한 원피스 카페에서는 2주년 한정 메뉴와 함께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곳 카페에서 원피스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피스 871화 애니는 번역이 없는 영상만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피스 870화는 엄청난 진화를 이뤄낸 루피와 미래를 꿰뚫어 보는 최강의 남자 카타쿠리의 마지막 사투가 펼쳐졌다.

‘원피스’는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면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피스 카페 전경.[사진=대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