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3년 연속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2019-01-31 14:41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국가 청렴도 및 부패방지 향상 노력 인정받아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관 청렴도 제고를 넘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지역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단위과제 수행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태지역 13개국 공적연금제도연수단을 대상으로 국가 반부패·청렴정책을 홍보·교육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전체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임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우수 청렴기관으로서 깨끗한 공직사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