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펭귄 핑크 데이지 세트' 출시…남은 설 음식 보관 신선하게

2019-01-31 08:40

​타파웨어 '펭귄 핑크 데이지 세트' [사진=타파웨어 제공]


타파웨어는 31일 명절을 맞아 냉동 전용 용기 '펭귄 핑크 데이지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파웨어가 새롭게 선보인 펭귄 핑크 데이지 세트는 뛰어난 밀폐력으로 냉동실에서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차단해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140ml부터 5.6L까지 다양한 사이즈 16개 용기로 구성돼 식재료의 크기 및 종류에 따라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타파웨어의 냉동 전용 용기 '펭귄 용기'는 제품 바닥면의 굴곡진 디자인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네 모서리가 마치 펭귄 발처럼 볼록 튀어나와 여러 용기를 쌓아도 틈 사이로 공기 순환이 원활해 냉동·해동 시간을 단축시킨다. 반투명의 유연한 소재로 제작돼 한눈에 내용물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냉동 상태에서도 쉽게 깨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다.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냉동 시 팽창 정도까지 고려한 눈꽃마크를 참고하면 적정 보관량을 지킬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가짓수가 많은 명절 음식 보관을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멀티 트레이와 칸막이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칸막이를 멀티 트레이에 가로 또는 세로로 끼우면 간단하게 공간을 구분할 수 있어 명절 나물이나 육류, 생선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하나의 용기에 나눠 보관할 수 있다. 멀티 트레이 바닥면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기름이나 물기가 걸러주는 것은 물론 음식이 잘 들러붙지 않아 냉동된 음식도 꺼내기 쉽다.

타파웨어 마케팅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식재료와 음식차림으로 인해 남은 음식을 그릇째 보관하거나 비닐백 등에 담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음식물이 공기에 노출돼 산패 속도가 빨라져 오랜 기간 보관이 어렵고 쉽게 상할 수 있어 알맞은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파웨어는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4일부터 한 달간 펭귄 핑크 데이지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펭귄 블루 데이지 세트를 특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