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단지별 최대 3500만원
2019-01-25 14:50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비용 지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19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어린이놀이터 등 공동시설물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단지 당 최대 3500만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348개 단지에 총 84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신청은 1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며 시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말까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