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킹덤' 오늘(25일) 전세계 공개…배두나가 직접 소개하는 서비役은?

2019-01-25 10:04

배우 배두나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서비 역을 소개했다.

1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극본 김은희·감독 김성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참석했다.

드라마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역병의 근원을 좇는 의녀 서비는 임금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 이희승의 제자. 서비는 굶주림에 내몰린 백성들이 역병으로 인해 괴물로 변한 끔찍한 상황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목격자이자 유일한 생존자 중 한 명이다.

지옥으로 변한 지율헌에서 간신히 목숨을 구한 그녀는 곧 두려움을 뒤로 한 채 스승이 남겨준 단초에 의지해 역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나선다. 강단 있고 지혜로운 인물로 왕세자 이창(주지훈 분)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독보적 마스크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배두나는 '킹덤'으로 첫 사극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오늘(25일) 시즌 1(6회 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