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2019-01-20 11:36
사업그룹별 뛰어난 성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에게 시상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에게 시상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내와 글로벌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손익,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 석권, 서민금융·중소기업 부문 수상, 천만 활동성 고객 달성 등의 성과에 대해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전직원이 합심하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은 탁월한 성과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핵심가치를 몸소 실천한 4명의 직원을 선발해 특별시상도 실시했다. 특별시상 대상 4명 가운데 3명은 종합업적 평가대회 현장에서 지점장, 부지점장, 과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본인의 경력목표를 반영하여 해외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았다.
2018년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동탄커뮤니티(커뮤니티장 이규주)가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개별 영업점이 아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