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대상 CSR 협력 IT기업 간담회 개최
2019-01-19 10:22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지난 18일 성남시 내 대표적인 IT 관련 기업 6개사와 함께 청소년 대상 지속가능한 CSR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를 비롯, NHN엔터테인먼트, NC소프트, K-ICT빅데이터센터, 주식회사 원익, 티맥스소프트 등 기업 CSR 담당 부서장과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업과 재단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CSR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 청소년을 위한 CSR을 적극 추진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CSR을 통해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문성식 실장은 “성남시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회사의 특성을 살린 청소년 문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 가능하며 의미있는 결과를 낼 수 있는 CSR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재단은 향후 성남시의 더욱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기업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 성남시 청소년의 창의적인 성장과 청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의 CSR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