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I’ 예상 스펙...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주사율 120Hz?
2019-01-19 00:30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신형 아이폰 ‘아이폰XI(가칭)’ 시리즈가 아이패드 프로 만큼의 주사율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중국 웨이보의 한 게시물을 인용해 이같으 보도했다.
주사율이란 화면에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나타낼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이 매끄럽게 구현된다. 이 매체는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되는 주사율 120Hz이 이번 아이폰XI 시리즈에 적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다른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XI로 추정되는 제품의 렌더링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이미지를 보면 기존 아이폰XS보다 베젤(화면 테두리)과 두께가 얇아진 모습이다. 아이폰7플러스와 아이폰8플러스 등과 같이 가로로 후면 카메라가 배치됐다. 카메라의 위치는 LG전자의 V40 씽큐와 같은 후면 중앙 상단이다. 노치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