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車보험 가입자수 5년 연속 1위
2019-01-16 15:30
삼성화재는 2009년 보험업계 처음으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이후 10년 만에 연매출 573억원에서 1조8864억원으로 성장했다. 가입자 수는 8만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늘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장 늦게 다이렉트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 5년간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보험료, 오프라인과 동일한 보상 서비스, 가입 권유 없는 전화 상담도 고객 신뢰를 높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부터 전화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상담받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에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 고객들이 보험 가입에 필요한 메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