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
2019-01-15 12:36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항공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아시아나항공,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연회비 없이 생활 할인 혜택과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대형마트·소셜커머스, 주유소, 편의점, 커피, 면세점, 우체국, 영화관 등 7대 업종 이용 시 5% 캐시백과 1500원당 1항공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한도가 없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5일까지 경품 행사도 열린다. 2개월 연속 해외에서 월 20만원 이상 이용고객 5명에게 하와이 여행 2인 패키지 및 공항 라운지 2인 이용권을 제공하며, 국내에서 2개월 합산 100만원 이상을 이용하거나 해외에서 4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20명에게 제주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을 준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해외 여행 증가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일상 생활에서 캐시백과 항공 마일리지를 받는 일석이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출시해 서민 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금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