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토트넘, 손흥민 풀타임에도 0-1 패...손흥민 과거 피파 게임 모델 깜짝 1위

2019-01-14 06:13

토트넘 손흥민(왼쪽)이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첼시와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분 상대 팀 페널티 지역을 돌파하다 첼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뒤엉켜 넘어지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팀은 패했다.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유와의 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에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5승6패, 승점 3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축구 게임 ‘피파20’ 표지 모델 투표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축구 게임 커뮤니티 '피프플레이'(FIFPlay)‘는 지난해 9월 피파20 표지 모델 인기투표를 진행한바 있다. 축구 게임 팬들을 대상으로 내년 발매될 '피파20' 표지 모델에 선정되었으면 하는 선수를 묻는 투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