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에서 지난 5일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항공기 105편 이상이 결항되고 260여편이 지연 운행되면서 약 2000여명의 발이 신치토세 공항에 묶여 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제설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이후에나 혼잡한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여유로운 수속이 필요하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다. 사진은 5일 신치토세 공항에서 항공 운행이 지연돼 대기하는 항공기 모습. [사진=연합/로이터]
문은주 기자 joo07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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