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오픈 첫날부터 ‘인산인해’

2019-01-04 18:35
주요 브랜드 할인 행사, 인기가수 릴레이 콘서트 등 이벤트 풍성

4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는 이른 아침부터 찾은 고객들로 하루종일 붐볐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신세계에서 롯데로 주인이 바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오픈 첫날인 4일 오전, 개점을 하자마자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 하루종일 북적였다.

인천시 미추홀구 연남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부지면적 2만9223㎡(8840평), 연면적 13만6955㎡(4만1429평), 영업면적 5만1867㎡(1만5690평), 주차대수 1600대 규모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공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는 1층점 행사장에서 '오픈 축하 아우터 박람회'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등 총 13개 브랜드에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1층 잡화매장에서는 '비너스 스타킹' 1+1'을 50매 한정으로 1만원에, '레노마 머플러'를 100매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오픈 축하 한정 상품전도 진행하며, 할인행사 뿐만 아니라 '인기 가수 릴레이 콘서트'를 준비해 가수 김종국(4일), 가수 홍진영(5일), 가수 바이브(6일)를 초청해 5층 문화홀에서 이벤트도 선보인다. 6일에는 아프리카 TV 인기채널인 '창현'의 거리노래방, 12일에는 유튜브 스타 '헤이지니'의 팬미팅이 열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관계자는 "인천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인천터미널에 입점해 있는 만큼,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님들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가 풍성해 더욱 많은 분들이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터미널점은 인천시 미추홀구 연남로에 위치했으며, 

인천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인천터미널에 입점해 많은 고객님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