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라이트 블록체인, 'ICONI' 학술대회서 알고리즘 우수성 입증

2019-01-03 16:46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Bryllite Ltd.) 블록체인이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3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브릴라이트는 최근 캄보디아 폼페이에서 열린 제10회 ICONI(International Conference of Internet)에서 연세대학교 블록체인연구팀(정종문 교수)과 공동으로 출품한 논문이 우수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지난 8월부터 브릴라이트 블록체인의 '참여증명 및 합의 알고리즘'을 학술적으로 검증하는 논문 출간작업에 돌입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선보였다. 브릴라이트 블록체인은 게이머가 플랫폼 내 게임에 접속하거나 플레이만해도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코인(BRC)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표방한다.

연구팀은 이 과정이 공평하고 참여증명 방식도 간편하다고 결론내렸다.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고사양 컴퓨터로 복잡한 연산작업을 하며 높은 전력을 소모해야 하는 방법에 비해 유저 입장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논문은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대해 '게임 산업에 적용될 미래 블록체인의 형태로 불필요한 해쉬연산을 최소화한 참여증명(Proof of Participation) 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이라며 '채굴자가 아닌 유저에게 직접 채굴보상을 공평하게 부여하는 컨소시엄 블록체인으로, 유저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블록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입증했다.

브릴라이트 현재 전 세계 7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게임 '오디션'의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동하는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오디션을 서비스 중인 해외 게임사와 협업해 게임 내 BRC 생성 등을 검증하고 있으며 조만간 블록체인 테스트넷과도 연동할 계획이다.

메인넷은 올해 상반기 론칭 예정이다. 브릴라이트는 메인넷 론칭에 앞서 BRC 전용 월렛인 '브링'(BRing, 가칭)도 올해 봄 공개한다. 유저들은 메인넷 론칭 이후 월렛을 이용해 브릴라이트 블록체인과 플랫폼 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획득한 BRC의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유저들과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향후에는 오프라인 제휴 상품을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