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2019~2020년 한국 100대 대표 관광지로 선정
2019-01-01 11:11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발길 꾸준히 이어져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2020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뽑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7~2018년에 이어 2019~2020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한 번씩 지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경기도에서 광명동굴을 비롯해 광주 화담숲, 양평 두물머리, 포천 아트밸리, 연천 한탄강관광지 등 12곳이 이름을 올렸다.
광명동굴은 지난 2015년 4월 유료화 개장 이래 2015년 92만 명, 2016년 142만 명, 2017년 123만 명, 2018년 115만 명 등 해마다 100만 명이 훨씬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지의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며 “광명동굴은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확고히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